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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입식격투기단체 MAX FC가 오는 10월 15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23 IN 익산'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두번째 확정된 경기는 챔피언 김준화(36·안양삼산총관)와 랭킹 1위 이장한(29·목포스타2관)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다. 김준화의 1차 방어전.
김준화는 지난 2020년 11월 열린 MAX FC 21에서 이지훈(36·인천정우관)을 상대로 웰터급 챔피언에 올라 미들급에 이어 MAX 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상대인 이장한은 지난 7월 열린 MAX FC 퍼스트리그 20 -70㎏ 원데이 8강 토너먼트대회에서 우승해 도전자로 확정됐다.
이번 'MAX FC 23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대회로 개최되며,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MAX 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중계되고 IB-SPORTS 에서 녹화중계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23 IN 익산
2022년 10월 15일 (토) 오후2시 퍼스트리그 / 5시 맥스리그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확정 경기
[-52kg/여성밴텀급타이틀2차방어전] 박성희(목포스타) VS 이혜민(천안강성)
[-70kg/웰터급타이틀전1차방어전] 김준화(안양삼산) VS 이장한(목포스타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