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횡성군이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유치 협약식을 갖고 종목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이날 MOU는 20~24일 횡성군에서 개최중인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현장에서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각 19팀, 대학팀 및 일반부 22팀 등 총 41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고 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날 협약식 직후 "이번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횡성군의 MOU체결은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메카로의 발돋음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횡성군 관계자분들과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