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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종합격투기 유망주 꿈의 무대' 정다율 볶음짬뽕 제우스 FC가 오는 9월 6일에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최한길은 "밴텀급 토너먼트를 개최해주신 제우스 FC에 감사드린다. 황성주와의 대결은 후에 생각하고, 현재는 안상주와 대결에 집중할 것이다. 만약 황성주가 유수영을 이기고 올라온다면 변화된 나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안상주가 부상 없이 최상의 몸 상태로 케이지에 올라왔으면 한다. 좋은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토너먼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상대 안상주는 통산 전적 5전 3승 2패로 주짓수를 기반으로 한 MMA 파이터다. 작년 7월에 열린 제우스 FC 002에서 박민제에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안상주는 반대편 시드의 유수영과의 인연이 있다. 2018년 5월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진 바 있다.
제우스 FC 전용재 대표는 " 최근 최한길은 타격을 갈고 닦은 모습이 눈에 띄고, 안상주는 주짓수가 일취월장하고 있는데, 둘 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라며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내, 후회 없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 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제우스 FC 005 대진]
[밴텀급 4강 토너먼트] 유수영(본주짓수) VS 황성주(MMA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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