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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진행한다.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참여한 국민들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1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 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가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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