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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유망주의 산실'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22일 개막식 및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인제 설원명작(감독 신재훈), 서울 푸른돌(감독 이재철), 여수 진남토건(감독 김선호), 부산 이붕장학회(감독 권순종) 등 기존 4개 팀과 파주 한올M&C(감독 강훈), 서울 양천대일 바둑도장(감독 박재근),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감독 김원빈), 순천 한국바둑중학교(감독 김누리) 등 4개 팀이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지난해 참가했던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올해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로 나뉘어 2팀이 출전한다.
각 팀은 자율적으로 선수들을 영입해 지난 16일 선수등록을 마쳤다.
신생팀 파주 한올M&C는 권효진 초단, 서울 양천대일 바둑도장은 문지환 초단,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는 이우람 초단,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는 박동주 초단과 각각 첫 시즌을 함께 한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튼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3천 550만원 증액된 2억 275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진다.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벌어지는 1라운드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방송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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