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희망 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8강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8강전에 오른 권순우는 세계랭킹 24위 기도 펠라(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펠라 역시 올해 브라질 오픈에서 우승하고 윔블던 8강에 드는 등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권순우는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50점을 확보했다. 곧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00위 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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