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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많이 아쉽다. 남은 주종목 배영 200m에 올인하겠다."
임다솔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내내 고질병인 디스크를 다스려가며 훈련했다. "디스크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훈련을 제대로 못한다. 재활쪽으로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나 임다솔은 주종목 200m에서 승부를 볼 뜻을 분명히 했다. "200m에 집중할 것이다. 100m 턴과 150m 구간이 약해서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이 구간 훈련을 많이 했다. 이제 감도 잡았으니 주종목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여자배영 100m에서는 캐나다의 에이스 카일리 마스가 58초91,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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