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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가 '국대 유튜버'를 공모한다.
대한체육회는 선발된 국가대표 유튜버 선수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힘든 훈련 과정과 대회에 나서는 각오, 선수들의 하루가 담긴 '진천다큐 1일', 거울을 보며 가족과 동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진실의 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엘리트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호인들에게 직접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전수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소통 및 상생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면 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 기량과 끼를 갖춘 스타 선수들을 발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의 산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식당과 숙소, 웨이트 트레이닝장, 인권 상담실 등 선수촌 시설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영상 역시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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