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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헤비급 최강' MAX FC 명현만(33·명현만멀티짐)이 단체 이적에 이어서 새로운 후원 기업까지 확보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명현만은 "좋은 기회를 통해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 주신 리얼EMS 한정우 대표님께 감사말씀 드린다"면서 "순수 국산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용 EMS 장비를 개발해낸 것처럼 저 역시 토종 헤비급 선수로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는 파이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리얼EMS 한정우 대표는 "대한민국 최강 헤비급 파이터 명현만 선수가 다시 한번 입식격투기 무대를 호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리얼EMS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순간적인 폭발력을 요구하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리얼EMS의 복근 강화 훈련 효과는 경기력으로 입증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명현만은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는 MAX FC15 대회에 안석희(33·창원정의관)를 상대로 입식격투기 복귀전을 치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