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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 놀이터' 레저스포츠페스티벌 개최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9-27 11:27



2018년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 KNN 부산경남방송이 공동주최한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센텀 광장과 수영만 요트 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보고, 느끼고, 즐겨라(Seeing, Enjoying, Experience)'라는 주제로 열린다. 스포츠클라이밍 등 레저스포츠 대회가 치러진다.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요트, 드론 등 레저스포츠 20개 종목을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각종 퍼포먼스 시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영광을 넘어, 미래를 향해'라는 내용의 행사도 진행된다. 각종 서울올림픽 전시와 해양종목, 캠핑 장비, 레저스포츠산업 등의 전시회가 열리면서 우리 레저스포츠를 이해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도 펼쳐진 예정이다. 10월 5일에는 '레저스포츠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이라는 주제로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한국의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레저스포츠산업이 국가 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도약하는데 계기가 되고, 국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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