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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로드FC 팬들에게 처음으로 본인의 주짓수 실력을 선보이게 됐다.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다.
로드 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전세계 1,000여개의 ROAD 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 날에는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 박상민 부대표와 연예인 파이터 김보성과 윤형빈, 그리고 ROAD FC 챔피언 권아솔, 김수철, 이윤준과 홍영기, 김재훈, 이예지, 전창근 등 유명선수들도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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