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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타깃이 된 느낌이다.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이 '패하려고 인도네시아까지 왔나' '한국은 패배자' 등의 댓글로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은 몸살을 앓았다. 이 게시물에는 20일 오전 11시 현재 이미 70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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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39개종목 807명의 선수단을 꾸린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뛰고 있다. 하지만 대회시작부터 한국 대표팀을 괴롭히는 '복병'(?)들로 인해 선수단이 씁쓸함을 느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