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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버라이어티 격투쇼'가 펼쳐진다."
우선 국내 격투기 대회사 유일한 여성 부대표이자 MAX FC 공식 홍보대사 모델 이파니를 필두로 스포츠 팟캐스트 1위 방송 '싸움의 기술' 3MC 윤형빈, 미키광수, 이재선이 나선다. 이들은 국내 최초의 격투기 공개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MAX FC14 대회 개회 선언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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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는 직접 무에타이를 1년 이상 수련했을 정도로 격투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고, 미키광수는 주짓수 블루벨트로 주짓수를 꾸준히 연마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편에서 직접 프로레슬링 기술을 전수해 주기도 했던 손스타는 MAX FC 경가 있을때면 늘 현장을 찾는 터줏대감이다.
관심을 넘어서 직접 선수로 나서는 경우도 있다. 개그맨 윤형빈은 로드 FC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데뷔해 KO승을 거두며 국내 종합격투기 중계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액션배우 금광산 역시 로드FC와 선수 계약을 맺고 시합 출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순수팬으로 직접 선수를 응원하기도 한다. 배우 오인혜는 MAX FC 선수 고우용(31·KMAX짐)의 열혈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고우용의 응원을 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는다. 걸그룹 GBB는 챔피언 윤덕재(26·의왕삼산)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메인 이벤터 윤덕재의 챔피언 2차 방어전에 직접 축하공연을 통해서 응원한다.
화려한 대진과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티켓 예매 반응도 다르다. 대회사측에 의하면 현재 VIP석은 95% 이상 예매 완료된 상황이고, 일반석 역시 70% 이상 판매 되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14 IN 서울 대진/일정표
컨텐더 리그 오후3시~5시
1경기. [여성 계약-50kg] 정시온(순천암낫짐) VS 조은(청주내수무에타이)
2경기. [-65kg] 최재욱(남양주삼산) VS 권기섭(안양IB짐)
3경기. [-55kg] 이승화(일산정함) VS 이지선(청주내수무에타이)
4경기. [여성 -52kg] 윤현빈(대구더파이터클럽) VS 도지은(양양j짐)
5경기. [-60kg] 이규동(인천연수삼산) VS 지승민(광주팀최고)
6경기. [-56kg] 강예진(마산팀스타) VS 이승아(대전제왕회관둔산)
7경기. [+95kg] 안석희(창원정의관) VS 딜로바르 (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
싸움의 기술 공개방송 오후 5시~6시30분
진행: 윤형빈, 미키광수, 이재선
맥 스 리 그 오후7시~9시
1경기. [-75kg] 윤태휘 (인천정우관) VS 김준화 (안양삼산총관)
2경기. [-70kg] 고우용 (서울KMAX짐) VS 윤태균 (부산싸이코핏불스)
3경기. [-65kg] 조경재 (인천정우관) VS 진태근 (대구피어리스짐)
4경기. [여성 -52kg] 김소율 (평택엠파이터짐) VS yurika jinpo (나고야G.S.B/일본)
5경기. [-50kg] 플라이급 타이틀전 조아르투르 (우크라이나/군산엑스짐) VS LIU CHENG (CGT/중국)
6경기. [-85kg] 슈퍼미들급 초대타이틀전 황호명 (엑스짐) VS 장태원(마산팀스타)
7경기. [-55kg] 밴텀급 2차 방어전 윤덕재 (의왕삼산) VS 강윤성(목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