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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는 지난 6일 강릉선수촌 입촌 직후 '격전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 단거리 종목 첫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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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태블릿 속 콘텐츠에 대해 "이상화 선수의 경우 가끔씩 필요한 부분을 요구하기도 한다. 스타트와 100m 구간을 끊어서 편집해 주기도 한다"고 했다. "단거리 종목은 100m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 상위 10위권 선수의 자료는 모두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안방올림픽' 평창에서 3연패에 도전하는 '위대한 스케이터' 이상화. 그는 현재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 완벽하고 집요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