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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멈췄다. 이유가 아쉽다. 부상 때문이었다. 양쪽 발바닥에 잡힌 물집과 통증이 세계 테니스계 '신성' 정 현(22·삼성증권 후원)의 위대한 도전을 싱겁게 가로막았다.
또 "과거에도 같은 부위에 물집이 잡혔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큰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르다 보니 내 몸이 한계를 느끼지 않았나 싶다. 이번 경험을 통해 몸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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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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