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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올림픽 특별전시회 내년 3월까지 개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7:16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3일부터 2018년 3월 18일까지 평창 특별전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림픽을 기념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붐업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전은 시작, 열정, 희망, 체험 등 4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전시물로는 성화봉, 기념주화, 종목별 뱃지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국가대표 이상화 김보름 양재림, 고운소리 등 선수들의 경기용품 70여점이 전시된다.

또 체험존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을 통해 올림픽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라이드 영상관에서는 7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동계올림픽 종목을 캐릭터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단은 평창 특별전과 연계해 '대한민국 빙상계의 아버지, 김정연' 체육유물 기증 특별전도 진행하고 있다. 가족 관람객이 참여해 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메달 만들기,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만나기' 등 운영과 문화 향유가 어려운 사회복지단체 초청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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