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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중심권 6개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은 경기장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은 완공 단계이고 대회 운영과 관련해서도 테스트이벤트를 통한 노하우를 쌓고 있다"며 "이제는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등 대회 붐 조성이 중요한 만큼,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가 대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이 앞장서고, 각종 문화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지난 2004년 내륙중심권 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협력과 지역주의 해소, 공동 관심사업 추진 등을 위해 창립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