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19일부터 25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에 국내 참가자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주최자배상책임공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재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자 수는 2014년도에 43만명(167건)에서 2016년말 786만6000명(3079건)으로 3년새 18배 가량 가입 인원이 급증했다.
또 대회기간 중에 보상상담 전용 부스를 설치 운영해 빠른 사고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 대한체육회와 업무교류를 통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진행되는 '학교밖 프로그램' 및 '학교체육시설개방', '행복나눔' 사업 등에 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