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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24·수원시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체조협회도 양학선의 의지를 외면하지 않았다. 체조협회는 양학선이 재활중이던 지난달 2일, 양학선이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1차 선발전에 불참했지만 '도마의 신'을 위한 특별 조치.
현재 양학선은 통원치료를 하고 있으며 다음주 중 발목 보조기를 제거할 예정이다. 끊어진 아킬레스건이 아직 온전히 붙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