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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2일 '2015 스포츠안전 전문가 2차 해외 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수과정 중에는 영국정부 공식 인증 교재 그린가이드(Guide to Safety at Sports Ground)를 바탕으로 영국의 스포츠이벤트와 SGSA(Sports Ground Safety Authority) 시설안전관리 자격과정 소개, 이벤트 운영계획 멘토링 등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수자들에게는 '관중안전관리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금년도 해외 연수를 기점으로 재단에서는 회원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 선진 스포츠안전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을 국내 스포츠행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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