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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과 김재영 '바람의 파이터' 인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10-23 14:45


배우 양동근이 김재영의 등장곡을 불러 화제다. 사진제공=TOP FC

오는 10월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9 인천상륙작전의 메인 이벤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노바MMA)과 UFC 출신 베테랑 매트호위치(37·미국)의 미들급 타이틀매치이다. 인천에서 열리는 의미 있는 빅 이벤트에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연배우 양동근이 같은 닉네임을 가진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의 등장곡을 불려줘 화제다.

양동근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씨를 위해 바람의 파이터인 제가 부릅니다. 인천을 향한 가스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에 김재영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연 양동근씨가 이번 TOP FC9 인천상륙작전의 등장음악을 불러주셨다. 정말 감사 드린다"고 감사 메시지를 올렸다.

TOP FC9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은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과 UFC출신 베티랑 파이터 매트호위치의 TOP FC 초대 미들급 타이틀매치를 중심으로 '막시무스' 김은수(32·노바MMA)와 브루노카르발류(33·브라질)의 국제 대항전, 조커 조성원(26·팀매드)과 다크호스 이민구(24·코리안탑팀)의 페더급 매치 등 메인 카드 8개 매치, 내셔널리그 7개 매치 총 15개 시합이 펼쳐진다. 오후 4시30분 오픈게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TOP FC 홈페이지(www.top-fc.co.kr)에서 가능하며, 단체 구매시 전화문의(1600-6186)도 가능하다. TOP FC9은 IPTV IB스포츠와 SkyLife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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