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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한체육회, 종목별 주관단체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의 왕중왕을 가리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승리지상주의를 지양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경기, 스포츠스타와 만남 등의 문화행사와 함께 학생축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 대회 장소 및 일정, 세부요강은 홈페이지(school-club.sports.or.k)를 참고하면 된다.
일반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종목에서 전문선수 경력자의 참가는 제한 요건을 두고 있다. 피구, 국학기공, 치어리딩 등 일부종목은 남·여학생이 함께 출전하는 혼성부 경기도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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