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포츠토토, '토토OX' 1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13:36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5일 벌어지는 국내프로배구(KOVO) 대한항공-LIG(1경기),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우리은행(2경기), 국내남자프로농구(KBL) 부산KT-모비스(3경기)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OX' 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 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 처리되며,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1회차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와 홈팀 최종 승리,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최종 총 득점합은 185점보다 많음, 선수 중 최다득점은 30점보다 많음이 선정됐다. 2,3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은 130점보다 많음(3경기는 145점보다 많음)이 지정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토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토토OX게임이 국내프로배구와 국내 남녀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발매한다"며 "승패가 아닌 다양한 상황에 맞는 결과를 맞혀야 하는 OX 게임은 새로운 분석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토OX 1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