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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시간, 쇼트 17번 째 2시 24분 '생애 마지막 올림픽'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19 20:56


김연아 경기 시간

'피겨퀸' 김연아의 생애 마지막 올림픽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열린 조추첨에서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았다. 이에 한국시각으로 20일 0시에 시작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 경기는 2시 24분 쯤 만나볼 수 있다.

김연아의 경쟁자들인 '러시아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5번으로 3시 47분께,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가장 마지막 30번으로 4시 20분 쯤 빙판 위에 올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한국선수 박소연은 1조 2번째로 0시 9분에, 김해진은 2조 5번째로 1시 21분에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한편 김연아 경기 시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경기 시간, 꼭 기다려서 본방사수", "김연아 경기 시간 내일 출근이 걱정", "김연아 경기 시간, 마지막 올림픽 출전 의미를 담아 꼭 응원할게요", "김연아 경기 시간, 마지막 무대인만큼 모든 걸 쏟아내고 내려오길", "김연아 경기 시간, 새벽이지만 괜찮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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