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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3000m 계주,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특히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지난 10일 열린 준결승 경기에 나섰던 다섯 번째 선수 공상정도 함께 시상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상정은 이날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 뛰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급성 위염 증상을 보인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회복하면서, 준결선에서 고군분투했던 공상정은 언니들이 뛰는 모습을 트랙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에 네티즌들은 "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3000m 계주 잘했어요", "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축하드려요", "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3000m 계주 보는 내내 눈물 났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상정은 화교 3세로, 지난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하며 귀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