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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우아한 의상(?)
김연아는 오프닝 무대에서 뮤지컬 레 미제라블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뮤지컬 아이스쇼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오프닝 곡 '룩 다운'과 '아이 드림드 어 드림'은 한국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배우가 노래해서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아이스쇼는 '레 미제라블-꿈꾸어라, 도전하라, 사랑하라'를 주제로 23일까지 펼쳐진다. 김연아가 지난 시즌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레 미제라블'을 마지막으로 연기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다음 시즌의 갈라 프로그램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