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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팀, 주말 KSF 개막전 "우승 시동 걸 것!"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19:16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오는 주말인 20~21일에 열리는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이하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클래스 개막전부터 고삐를 죈다는 각오다.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총 10개 팀, 2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바뀐 클래스 규정과 운영 등으로 더욱 짜릿한 승부가 예상된다.

지난해 아트라스BX팀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기필코 종합우승을 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올해 바뀐 운영규정에는 의무 피트인 및 타이어교환이 적용이 되었다. 따라서 각 팀 미캐닉의 능력에 따라 승부가 바뀔 수 있다. 아트라스BX팀은 이번 타이어교환을 위해 수많은 연습을 해왔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팀크루의 모습을 보여 가장 빠른 타이어교환을 준비하고 있다.

아트라스BX팀의 듀오 조항우 감독겸 선수와 김중군 선수 또한 2013년 시즌을 위해 헬스 및 이미지트레이닝 등을 통해 새로운 경기 운영능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아트라스BX 팀원 전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올해는 시즌 종합우승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큰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조항우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기술 및 규정의 변화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고 이는 새로운 경쟁에 대한 큰 변화를 의미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작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성능을 유지하면서 그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군 선수는 "작년 팀에 합류하여 2승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얻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며 "개인적으로는 1경기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 그만큼 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시즌이 마무리되어 더욱 올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eabxteam)과 경기장에서 모델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13년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VODEN, FRIXA, GOOGIMS COMPANY, PENRITE, HSD, PICO SOUND, LLUMAR, CAR&MODEL, GOPRO, ROSETTA STONE, MEGUIARS등 최고의 업체와 돈독한 후원관계를 맺고 땀방울을 흘린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아트라스BX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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