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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웨버(레드불)가 팀동료이자 톱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의 마찰로 결국 F1에서 떠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의 '빌트'는 포르쉐가 올 초 2014년 LMP1 프로토 타입 레이스에 참가할 것을 발표하고 마크 웨버와 계약을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었다.
베텔은 지난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팀 오더를 무시한 채 웨버를 추월해 우승해 비난을 받았지만 챔피언이라는 이유로 오히려 웨버가 팀을 떠나게 되는 양상이다.
또한 일련의 재난이 마크 웨버를의 팀 내 세컨드 드라이버 이미지를 굳히기위한 레드불의 모략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에 웨버는 "의도적으로 휠 너트를 풀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F1 머신은 시속 320km로 달리는데 만에 하나 사고로 이어진다면 이는 생명과 직결되어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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