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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셀프영상' 잠옷 속에 강아지가 '돌발상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3-08 13:53 | 최종수정 2013-03-08 14:09



방송인 강예빈이 핑크색 수면 잠옷을 입고 찍은 셀프 동영상을 공개했다.

강예빈은 8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QTV '강예빈의 불금 라이브 방송'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예빈이에요~한 가지 아쉬운 소식. 아쉽지만 '불나방' 결방으로 2주 동안 못 찾아뵈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실 거죠? 계속 응원 부탁드리고, 다 다음 주부터 불금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예빈이 분홍색 잠옷을 입고 강아지와 함께 집 안 소파에 앉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상에는 강예빈이 키우는 강아지와 촬영 도중 입술에 뽀뽀를 하는 장면과 강아지가 잠옷 상의 안으로 들어가는 돌발 상황(?)을 만들어 강예빈을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도 담겨있다.

이와 함께 강예빈은 "이번 주에 불나방을 안해서 너무 허전한 거 있죠"라며 "우리 다다음주에 꼭 만나요. 기다려 주세요~ 아잉"이라고 특유의 애교 섞인 말투로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강예빈은 QTV '강예빈의 불나방',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인 최초로 UFC 옥타곤 걸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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