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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팀106 '슈퍼루키 시즌3' 주인공 찾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1-23 15:02 | 최종수정 2013-01-23 15:02



국내 카레이싱 EXR TEAM106 팀이 카레이서 등용문을 활짝 연다.

EXR팀106 레이싱팀은 오는 28일부터 팀의 노하우를 집중해 프로 카레이서로 육성시킬'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3의 신청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29세 이하(1985년 생)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내외 프로 시합 출전 경험자는 지원 불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2013년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EXR홈페이지 슈퍼루키 사이트 (www.exrkorea.com/superrooki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서킷 드라이빙 테스트 및 심사를 거쳐 2013년 슈퍼루키 시즌3의 최종 합격한 2인은 팀106과 계약 체결을 통해 2013년 팀106 소속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레이서로서 2013년 슈퍼레이스 전 경기 1600cc 클래스에 참가, 프로드라이버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09년 창단 후 3년 연속 챔피언을 배출하고 창단 4년 만에 국내 최고의 프로팀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EXR팀106 레이싱팀은 프로 레이싱팀으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대회 참가 외 가장 눈부신 마케팅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슈퍼루키 출신 드라이버인 윤광수(SL모터스포츠팀) 선수가 쟁쟁한 선배 드라이버들과의 경쟁에서 데뷔 2년 만에 참가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어 이번 등용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초 여성 슈퍼루키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고명진 선수 또한 철저한 선수 관리를 통해 발전 가능성과 여성 드라이버로서의 장점을 인정받아 프로젝트 수료 후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으로 스카우트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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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감독은 "시즌3에도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유망주가 될 슈퍼루키 시즌3의 새로운 주인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EXR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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