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연재 갈라쇼에 배달된 '무한도전' 센스화환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2-10-07 13:31 | 최종수정 2012-10-07 13:31


 사진출처=손연재 트위터

'무한도전' 리듬체조 제자들이 '연재쌤' 손연재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6일 손연재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는 유쾌한 화환이 배달됐다. '예쁘지 귀엽지 우리연재쌤 쩔어~쩔어~ 무한도전 오빠 삼촌 아저씨 일동'이라는 글귀와 함께 배달된 화환에 손연재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첫날 공연을 마친 직후 트위터에 '꺄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표했다.

지난달 '무한도전'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담아 '오빠 삼촌 아저씨 일동'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손연재는 스포츠조선과의 '10대1 인터뷰'에서"몇살 차이부터 오빠, 몇살 차이부터 삼촌이냐"는 '탁구 에이스' 유승민의 질문에 "몇 살 차이라기보다는, 딱 봤을 때 오빠는 오빠같은 사람이고, 아저씨는 아저씨같은 사람"이라고 답했었다. 손연재는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하하 홍철을 오빠로 지목했고, 정준하 박명수를 아저씨로 규정해 폭소를 자아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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