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오심'올림픽이다. 복싱에서 또 판정이 번복되는 일이 발생했다.
AIBA는 경기를 재분석한 결과 비카스의 반칙을 추가로 발견했고 점수를 조정해 스펜스의 승리를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친 비카스가 클린치(껴안기)를 자주 하며 홀딩 반칙을 했다 부연 설명이 이어졌다.
극적으로 승리를 차지한 스펜스는 8강에 진출해 안드레이 잠코포이(러시아)와 격돌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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