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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과 기보배가 연인임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진혁과 기보배는 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하다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만남을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궁이 멘탈게임인만큼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다가 가까워졌다. 이미 양궁계에서는 인정한 공인커플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나눠가지며 '금-금 커플'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