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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런던올림픽 대표미녀 11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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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센터에서 하루 8시간 훈련에 매진중인 손연재는 아직 캠페인 광고 촬영을 하지 않았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무명의 유망주에 불과했던 손연재의 최근 성장세는 눈부시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동메달리스트로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세계 정상급 스포츠 스타에 필적하는 '스타덤'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독일 베를린 마스터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기량 발전과 눈부신 매력을 인정받아 '미스 토너먼트'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잇달아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팬틴이 선정한 런던올림픽 뷰티대사 11인
손연재(한국, 리듬체조)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에브게니아 카나에바(러시아, 리듬체조)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자켈리네 카르발료(브라질, 배구)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기젤라 둘코(아르헨티나, 테니스) 여자복식 세계 정상급 테니스 스타
우밍샤(중국, 다이빙)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2연패
파올라 에스피노자(멕시코, 다이빙)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빅토리아 펜들턴(영국, 사이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애너메이 피어스(캐나다, 수영) 평영 200m 세계기록 보유자
데라카와 아야(일본, 수영) 상하이세계선수권 배영 50m 은메달리스트
나탈리 코글린(미국, 수영) 올림픽 메달리스트
에밀리 시봄(호주, 수영)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