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켓 경기 도중 카메라맨이 몰던 세그웨이가 전복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기다.
현장에 있던 5만2000여 관중은 물론 캐스터와 해설자들도 일제히 폭소를 터뜨렸다.
프레비테라가 넘어지는 장면과 프레비테라가 직접 찍던 카메라 시각으로 바라본 장면 역시 생중계돼 시청자와 네티즌들도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과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프레비테라는 11년 전 또 다른 사건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던 카메라맨이다. 호주와 파키스탄의 1999-2000시즌 테스트매치 도중 "쟤는 던지지도 못해"라고 호주의 특정 선수를 비판한 혼잣말이 생중계를 타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