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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이 284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박태환(22·단국대)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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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와 400m의 비중에 대한 질문에는 "두 종목 다 중요하다. 훈련에서도 일주일에 메인으로 훈련하는 날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이다. 월요일은 400m 훈련을 가진다. 화요일은 200m 훈련을 한다. 목요일은 단거리와 스피드 강화 훈련을 가진다. 토요일은 장거리 훈련에 비중을 둔다"며 "지구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400m에서도 지구력이 있어야 한다. 200m에도 당연히 영향을 끼친다. 런던올림픽에서 200m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세계선수권에선 200m가 400m보다 아쉬웠던 것 같다. 200m에선 턴과 스타트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