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 72회차, 6일 발매마감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09:55 | 최종수정 2011-09-04 10:02


간단하고 건전한 참여방법으로 스포츠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고정배당률 게임 프로토 72회차가 6일에 발매를 마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 72회차가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5시 50분에 발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게임은 사전에 고객들에게 배당률을 공지하는 고정배당률 게임으로써 각 회차에 지정된 경기 중 자신이 원하는 번호를 입맛에 맞게 골라 참여할 수 있다. 한 투표 용지에는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 금액은 토토 게임과 마찬가지로 10만원, 최소 참여금액은 100원이다.

특히 스포츠토토에서는 과도한 몰입과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적중상금 액수를 최고 1억원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특정 게임에 고객이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배당률 변경이나 참여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해 건전한 베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6일부터 7일까지 벌어지는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72회차에서는 일본프로야구 NPB 6경기, 한국프로야구 KBO 3경기, 월드컵 예선 9경기, 유로바스켓 3경기, 유로예선 20경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5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5경기 등 총 61개의 대상경기가 스포츠팬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월드컵 예선과 유로예선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 주중 회차가 평소보다 하루 빠른 화요일에 발매를 마감한다"며 "경기 관전의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는 프로토 게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포츠팬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일정을 확인한 후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