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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선(서원헬스클럽)이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1년 아시아보디빌딩&휘트니스선수권대회 여자부 1m60 이상급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미즈코리아 보디 휘트니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변현선은 이번 대회에서 균형잡힌 몸과 잘 발달된 근육미를 뽐내면서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60㎏이하급에 출전한 정기정(충남보디빌딩협회)이 1위에 올랐다. 국내 간판 선수인 90㎏이하급의 강경원(인천시설관리공단)은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