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들인 장미란(고양시청)과 사재혁(강원도청)이 올해 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오랜 부상을 떨치고 최근 복귀한 사재혁은 77㎏급에 선발됐다. 62㎏급 지훈민(고양시청), 94㎏급 김민재(경북개발공사), 105㎏급 김철민(국군체육부대), 105㎏이상급 안용권(인천광역시청), 전상균(한국조폐공사)도 선발됐다.
이들은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뒤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