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은 신세계의 희망스포츠클럽 운영을 돕고 있다. 2007년까지 한국복지재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60년 역사를 가진 단체로, 후원자관리시스템과 희망나눔센터(후원자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신세계측에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 사회공헌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아동들을 보살피기 위해 16개 시도에 지역본부와 19개 종합사회복지관, 10개 가정위탁지원센터,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4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약 10만 여명의 아동을 중심으로, 해당 가족과 지역사회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의 후원금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재단은 또한 국제어린이재단 회원이다. 국제어린이재단은 미국, 호주,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을 비롯한 12개국 연맹체로, 회원국간 직원연수제, 기관견학, 포럼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저개발 55개국의 아동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