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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행복나눔 6월 캠페인 뜨거운 호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17 09:59 | 최종수정 2011-06-17 10:02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1일부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행복나눔 6월 캠페인'이 17일 현재 574만5630원이 모금되며 스포츠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매달 1000만원을 목표로 스포츠토토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벤트로, 6월에 적립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비인기 종목 스포츠 유망주와 '2011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출전하는 저소득층 지적발달장애 선수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장애 정도에 관계 없이 만 8세 이상의 모든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신체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5일부터 7월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1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21개 공식 종목 중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9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스포츠토토는 2006년부터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www.sokorea.or.kr)'를 공식후원해 오고 있다.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방법은 토토, 프로토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베트맨(www.betman.co.kr) 웹사이트에서 투표권 일련번호와 판매점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각 투표권 당 30원의 행복기부금이 적립된다.

또한 행복나눔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포츠 글라스(1명), 스포츠 가방(5명), 탁구라켓(6명), 축구공(10명), 야구예매권(1인 2매, 100명), 영화예매권(1500명)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당첨자는 7월 7일에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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