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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스페셜올림픽을 응원합니다."
25일부터 7월 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2011년 대회에는 전세계 170여 개국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우정을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선수들은 하계 21개 공식 종목 중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총 9개 종목에 참가한다.
한편, 2006년부터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비영리 국제스포츠기구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를 공식 후원해온 스포츠토토는 공익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스포츠토토 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공익 캠페인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 스페셜올림픽을 널리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록이나 명예보다 누군가와 함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