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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슈퍼레이스가 진행하는 스칼라십은 오는 2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결선을 치르는 제3전 넥센 N9000 클래스에 해당된다. 이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거나 출전 계획이 있는 전국 대학교 소속의 자동차 레이싱 팀이 대상으로, 드라이버가 재학생이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전대수는 3대까지 허용한다.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출전비가 무료여서 매 경기마다 경주차 1대당 55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