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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디렉터' JYJ 김재중 축하화환 러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1-06-11 14:19



◇손연재 갈라쇼의 특별 연출을 맡은 JYJ 김재중을 응원하는 화환들.

11일 국내 최초의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 2011'가 열리는 고려대 화정체육관 앞에는 아이돌 디렉터 김재중을 응원하는 축하화환이 줄을 이었다.

손연재(17·세종고) 이경화(23·세종대) 김윤희(20·세종대)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K3' 뿐 아니라 예브게니아 카나예바(세계 랭킹 1위), 다리아 콘다코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등 '세계 최강' 러시아 미녀 삼총사와 '우크라이나의 백조'로 불리는 안나 베소노바 등이 레전드급 연기를 선보일 이번 갈라쇼는 JYJ 김재중의 특별 연출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었다.


김재중은 갈라쇼 팸플릿 공식 인사말을 통해 "비인기 종목에서 세계 무대를 꿈꾸는 손연재의 도전을 응원하고 싶어 연출팀에 합류했다"고 디렉팅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김재중의 팬들은 '요정들 축제에 김재중 연출이 딱''갈라쇼에 1등 바람이 불어온다' '김재중 감독님의 창의적 도전을 축하합니다'등의 문구로 JYJ 아시아투어 디렉팅에서 갈라쇼 무대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김재중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재중은 갈라쇼 팸플릿 공식 인사말을 통해 "손연재 선수를 알게 됐을 때 비인기 종목에서도 세계 무대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격려해주고 싶었고, 갈라쇼 연출을 통해 응원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능 넘치는 아이돌' 김재중이 특별 연출을 맡은 손연재의 리듬체조 갈라쇼는 11일 오후 3시, 12일 오후 2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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