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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측 "음주 측정 거부·차 불법 사용 반성, 재판 성실히 임할 것" (공식)[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2-15 18:18 | 최종수정 2023-02-15 18:29


신혜성 측 "음주 측정 거부·차 불법 사용 반성, 재판 성실히 임할 것"…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화 신혜성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의 정다은, 이동훈 변호사는 15일 "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다.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당시 강남구 논현동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새벽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잠실 탄천2교에서 잠들어 경찰이 출동했다. 신혜성은 경찰의 음주 측정을 요구를 거부해 경찰에 체포됐다.

신혜성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자동차 불법 사용)로 검찰에 기소,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신혜성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혜성씨의 법률대리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신혜성씨는 최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2022년 10월경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및 자동차등불법사용의 혐의로 기소되었음을 통지받았습니다.

신혜성씨는 사건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면서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왔습니다. 향후 이루어질 재판 과정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달게 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법무법인 최선 정다은/이동훈 변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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