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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 세계 3쿠션 톱 플레이어들이 원주에 집결했다. 총 상금 4억2000만원(우승상금 1억원)을 두고 펼치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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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인-1조 슛아웃 복식경기' 조 추첨이 진행됐다. '슛아웃 복식'은 대회 흥행을 위해 마련된 전초전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파이브앤식스가 지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에서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방식이다.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이다. 32명의 참가자들이 번호가 적힌 공을 뽑아 16개 조를 만들었다. 딕 야스퍼스-허정한, 최성원-다니엘 산체스, 이충복-세미 사이그너, 토브욘 브롬달-서창훈 조 등이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원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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