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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 제작)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압꾸정'의 실관람객들은 역대급 캐릭터 대국으로 돌아온 마동석부터 정경호, 오나라까지 호감 200% 배우들의 케미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압꾸정'은 올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개봉 2주 차에도 유쾌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가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이 출연했고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