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24년만의 첫 유닛 출격을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 올 겨울 본격활동을 확정했다.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1998년 '해결사'로 데뷔, 'T.O.P' '온리 원' '헤이, 컴온!' '퍼펙트맨'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사랑받아왔다. 또 2017년 발매한 정규 13집 타이틀곡 '터치'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다.
그런 만큼 첫 유닛그룹 '신화 WDJ'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