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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23일 열린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를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는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와 회원사 안전을 위해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는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과 권석형 전 협회장 및 주요 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열고, 식약처상(6명), 협회장상(8명) 수상자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경희대학교 정세영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건기식협회 및 부설 연구원의20 21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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