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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놀면 뭐하니?' 40대를 앞둔 주우재가 불혹파티를 연다.
큰 형인 김광규는 자신의 40대를 회상하며 신체적 변화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나이 들고 있구나' 몸소 느낀 순간이 있다"라고 말해, 40대 유경험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종민은 "너 이제 큰일 났다"라면서 겁박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가장 호들갑을 떨며 40대 축하 이벤트를 주동한다. 유재석은 "우재 겁주지 말자"라고 말하면서도 "우재는 40대를 받아들여라"라고 외치며 선봉에 선다. 주우재를 열받게 하는 각양각색 축하와 응원 릴레이가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